남보다 일찍 시작한 인생

황찐뿨(黃勁博) 셔프님은 핀동현 출신이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13살도 안된 나이에 가정 생계를 같이 부담하기 시작했습니다. 황 셰프님은 대만식 해산물 식당에서 견습공으로 일했으며 가장 기초부터 배우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도 점점 생겼습니다. 고등학교 때 요리와 관련한 학교에 다니면서 인생 최초의 국가 요리 면허증을 받았습니다. 졸업 후, 군대 입대 전까지 계속 고향에 있는 영흥해물요리식당에서 일했습니다.

 

군대 제대 후, 까오숑, 타이난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동안 황 셰프님은 항상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. 그러나 2009년의 대만 남부를 습격한 강한 태풍 때문에 황 셰프님의 고향이 심하게 파괴되었습니다. 따라서 황 셰프님은 뒤돌아보지 않고 고향에 돌아가 재건을 돕기 시작했습니다.

 

하지만 좋은 솜씨는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됩니다. 1년이나의 세월이 지나 예전에 같이 일했던 셰프님들이 황 셰프님께 찾아와 같이 타이중에서 일하자고 제의를 했는데 태풍에 겪은 황 셰프님은 자기의 고향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.

 

2013년 12월 15일에 황 셰프님이 글로리아 매너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. 처음에는 황 셰프님이 많은 좌절을 당했습니다. 이는 글로리아 매너 헝춘(恆春)반도에서 유일한 fine dining을 주장하는 호텔이기 때문입니다. 대형 중식 연회요리에 이숙한 황 셰프님이 초창기에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.

 

그러나, 황 셰프님 다시 부지런히 서양 요리 공부를 시작하면서 글로리아 매너의 주방이 자기 예전에 일하던 데와 전혀 다르단 점을 느껴졌습니다. 그 후, 셰프님이 주변에 있는 농장에 가서 재료의 품질을 직접 구분하기도 하고 농민들이 힘들게 지은 작물이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건지도 궁리했습니다. 뿐만 아니라, 황 셰프님도 글로리아의 다른 셰프님과 같이 벽지에 가서 독거노인들께 요리도 만들어 드리고 모금 행사도 주최했습니다. 그 과정에서 요리로 자기의 고향에게 마음을 바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.

 

황찐뿨(黃勁博) 셔프님이 요리를 한 지 15년이나 지났습니다. 올해 28살 밖에 안 되는 황 셰프님이 글로리아 매너에서 무한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