번성했던 그 시절의 재현

도시마다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있습니다. 글로리아 매너는 특유한 자연 풍경, 시대적 정취, 그리고 슬로우 라이프로 컨띵(墾丁)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.

 

세월이 흐르면서 이곳은 한때 파이완족(排灣族) 원주민의 마을이었고, 세계 식물원 디렉토리에 등록된 헝춘(恆春) 열대식물원이기도 하였습니다. 1969년은 미국이 처음으로 달에 상륙한 해이며, 따통(大同) 마스코트가 출시된 해이기도 합니다. 그러나, 더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은 그 시절의 핫이슈는 바로 컨띵(墾丁) 국립 삼림 레크리에이션 공원의 개방이었습니다. 그 중에서도 글로리아 매너는 그 당시 사람들 마음 속에 가장 인기있던 허니문 여행지였습니다. 이러한 수많은 이야기가 글로리아 매너의 풍부한 역사적 배경이 되었습니다.

 

원래 50년이 지난 건물은 처음에는 국가임무국(林務局)이 관리하는 사무소였으나, 후에 경치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전 총통 장개석이 타이완 남부 관저의 하나로 지정하였습니다. 타이완 여행업의 발전을 따라 컨띵(墾丁) 호텔의 지위는 점차 다른 새로운 관광명소에 의해 대체되었으나, 2012년 글로리아 호텔 그룹이 경영을 이어받아 새로운 명소로 조성한 후 글로리아 매너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. 그 시절의 번성했던 모습을 다시 재현하였을 뿐 아니라, 글로리아 매너를 타이완에서 유일하게 Design Hotels™ 연맹에 가입한 리조트 디자인 호텔로 변신시킴으로써, 한 때 속세를 벗어나 고고한 삶을 살던 진주가 세상에서 다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.